치유미술전 5회 풍가 김병옥 명인님의 서각(그림각) "다시 숨을 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마협동조합 작성일2025.08.12 조회16회 댓글0건본문
치유미술전 5회 — 풍가 김병옥 명인의 서각(그림각) 「다시 숨을 쉬다」
8월 6일, 담마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음악회와 함께
풍가 김병옥 명인의 서각(그림각) 전시 「다시 숨을 쉬다」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차분히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고요한 나무 결 속에 깃든 오랜 시간과
그 위에 마음을 새겨 넣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 서각 예술가 ‘풍각 김병옥’ 작가님은
고창 선운사에서부터 서각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글자도 없던 선사시대 사람들조차 바위에 흔적을 남겼듯,
작가님은 나무 위에 이야기를 새기며, 그 안에 시간과 정서를 담아내고 계십니다.
나무의 숨결 속에서 되살아난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다시 숨을 쉬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께도 조용한 울림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